전자랜드, '아낙 복합식가습기' 출시…10만9000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2019년형 아낙 복합식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낙은 전자랜드의 PB(자체브랜드) 상품으로 신제품은 10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신제품은 소비자의 가습기 사용 패턴을 감안해 편리성, 안전성, 디자인, A/S 등이 강화됐다. 차가운 초음파 가습과 따뜻한 가열식 가습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호흡기가 약한 아이에게 적합하다.

분무량은 1~3단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360°회전되는 2개 분무구로 풍부한 가습이 가능하다. 정수기 필터를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기능도 포함됐다. 전면 LED터치로 타이머, 수면모드, 분무량 조절, 가습도 설정, 따뜻한 가습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무선 리모콘을 이용해 원격 조종할 수 있다. 4.5L의 대용량 물탱크는 최대 11시간 사용 가능하다.

인공지능센서를 적용해 설정 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정지·재작동하며, 수면모드를 설정하면 모든 LED가 꺼지고 분무량이 1단계로 자동 설정된다. 수면모드는 최대 12시간까지 작동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아낙 복합식가습기는 전국 120여개 전자랜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블랙, 화이트 색상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며 "강화된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제품을 개발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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