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에 본사와 공장을 둔 코텍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원 국제 용접·절단 기술전(Welding Korea)'에 홀 가공과 절단 기능을 동시에 갖춘 가공기기 '트윈엑스(Twin-X)'와 '뉴런5(newRun5)' 등을 선보인다. 코텍은 국내 강구조 분야에서 국내 최다 납품 실적을 보유한 업체다.
코텍의 트윈-엑스(Twin-X)

코텍의 트윈-엑스(Twin-X)

코텍이 올해 초 선보인 트윈엑스는 철판을 이동하지 않고 홀 가공과 플라즈마 절단 작업이 가능해 작업시간과 인건비 절감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작업의 정확도를 높여 주는 정밀한 기술이 적용돼 가공 오차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플라즈마는 미국 하이퍼썸의 XPR300 파워소스 장착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드릴 공구를 교환해 주는 기능과 함께 네트워크를 통해 작업 데이터를 전송,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다.

2016년 출시해 공전의 히트를 친 대표 제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코텍의 뉴런5는 여러 종류의 에이치(H)빔과 앵글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재의 홀 가공과 절단 작업이 가능하다. 홀 가공과 절단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공간 효율성이 높아 국내는 물론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제품이다.

코텍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 지역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2014년부터 매 행사마다 참여하고 있다"며 "조선, 항공 등 관련 분야 기업이 많은 지역에서 열리는 산업 전시회인 만큼 제품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창원 국제 용접·절단 기술전'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사업단 등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기술전인 TCT Korea와 함께 123개 기업(508개 부스)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입장료는 3000원. 홈페이지(weldingshow.co.kr)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매일 2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100명 단위로 샤오미 전동 면도기를 경품으로 주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과 샤오미 공기청정기, 블랙박스를 주는 명함 이벤트, 스탬프만 받으면 100%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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