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준 회장(왼쪽), 여민수 대표(오른쪽).
함영준 회장(왼쪽), 여민수 대표(오른쪽).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고경영자(CEO)로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뽑혔다.

기업 전문매체 인사이트코리아가 창간 21주년을 맞아 대학생 500명에게 물은 결과 함 회장은 선호도 15.4%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15.3%), 3위는 구광모 LG그룹 회장(12.0%)이 차지했다.

함 회장은 ‘고용창출·인재양성에 기여하는 경영인’ ‘사회공헌·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경영인’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경영인’ 1위를 차지했다. 구 회장이 2위,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그 뒤를 이었다. 여 공동대표는 ‘정보기술(IT)·인터넷산업 분야 최고 경영인’ ‘기술혁신·창의적 사고 확산을 주도하는 경영인’ ‘소통을 잘하는 경영인’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는 ‘호감 가는 외국 기업 경영인’ 1위에 선정됐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팀 쿡 애플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모터스 창업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