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차 협력회사인 시노펙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소자동차용 부품을 국산화했다고 발표했다. 시노펙스가 개발에 성공한 부품은 수소차 연료전지용 강화막이다. 강화막은 수소차의 핵심인 연료전지 내부에서 전기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휘발유 등 화석연료로 움직이는 일반차와 달리 수소차는 연료전지가 수소를 이용해 만드는 전기로 움직인다.

2015년부터 3년간 국책과제로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코멤텍 등과 공동 개발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국책과제를 평가하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목표 달성은 물론 사업화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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