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총괄에 송영래 부사장 선임
필립스코리아는 퍼스널 헬스 사업 부문 총괄에 송영래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송 부사장은 마케팅과 경영 관리 전문가다. 2000년 9월부터 2007년 초까지 필립스코리아에 근무한 뒤 다국적 제약업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 먼디파마,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화장품, 헨켈홈케어코리아 등에서 의약품 전자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사업을 담당했다.

김동희 필립스코리아 사장은 “송 부사장이 퍼스널 헬스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송 부사장은 “필립스가 신뢰받는 헬스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