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해외송금 수수료 4000원으로 인하… "업계 최저"
케이뱅크는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지난달 말로 종료하고 이날부터 수수료를 기존 5천원에서 4천원으로 내렸다.
현재 송금 대상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 7개국이다
케이뱅크는 올해 내로 싱가포르, 홍콩,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18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올해 말까지 해외송금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한 차례 송금 수수료 100% 환급 혜택을 주기로 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점점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해외송금 수수료를 은행권 최저수준으로 낮춰 부담을 줄였다"며 "앞으로 송금가능 국가를 확대해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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