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개 기관에 총 1,760개 타이어 및 경정비 서비스 제공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8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2차 지원 대상으로 439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7,092개의 타이어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 마련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2차 선정 기관 발표

올해부터는 작년까지 연중 1회 진행하던 사업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하고 타이어 교체는 물론 차 경정비도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장했다. 지난 8월 진행한 2차 공모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 정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720개 신청 기관 중 최종 439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교체를 신청하고 10월31일까지 기관별 신청한 티스테이션에서 업무용 차의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의 경정비 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이동과 관련한 안전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 명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이어 교체 및 경정비 진행에 대한 향후 일정 또한 확인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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