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및 서비스 부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10월30일까지 전국 공식 딜러사 직원 250여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채용은 공식 딜러 9개사, 35개 지점에서 진행하며, 모집부문은 서비스 어드바이저, 테크니션, 부품 관리, 신차 영업, 인증 중고차 영업, 법인판매 영업 부문이다. 입사 지원은 오는 10월30일까지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와 사람인, 인크루트를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된 직원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브랜드 교육 및 직무에 따른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언제 어디에서도 소비자가 최상의 만족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적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며 "인력 확충은 물론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위해 대대적인 서비스 인력 확충과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서울 수도권과 전국의 광역시 등 주요 거점 지역 내 서비스 시설 증설에 필요한 우수 인력 확충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딜러사 250여명 채용

정비 교육 강화를 통해 올해 말까지 전문 기술자인 마스터 테크니션을 50명 이상까지 늘려갈 예정이다. 마스터 테크니션은 재규어랜드로버 글로벌에서 인증하는 최상위 등급의 전문 기술자로서 최소 3년 이상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치는 동안 총 68가지의 과정을 이수, 3단계의 인증 평가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만 해당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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