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차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가 250명을 충원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0월 말까지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 직원 250여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모색한다는 것.

이번 채용은 선진모터스, 아주네트웍스, 천일오토모빌, 한영모터스, KCC오토모빌 등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 9개사, 3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서비스 어드바이저, 테크니션, 부품 관리, 신차 영업, 인증 중고차 영업, 법인판매 영업 등이다.

백정현 대표는 "고객이 최상의 만족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적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며 "인력 확충은 물론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