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대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18일 제주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을 찾았다.
유윤대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18일 제주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을 찾았다.
NH농협은행은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이달 초 수도권과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한데 이어 18일 제주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유윤대 부행장은 제주시에 위치한 감귤용 비료 제조업체인 제주비료를 방문해 농협은행 기업고객부 기업경영컨설팅팀이 수행한 컨설팅 결과를 대표이사와 함께 청취했다. 시설현대화계획에 따른 시설투자 계획 등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윤대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기업의 필요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컨설팅을 활용해 기업의 경영애로사항 해결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2010년 기업경영컨설팅을 시작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재무, 세무, 경영 등 다방면에서 기업 맞춤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전국의 가까운 영업점을 찾아 신청할 수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