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규모로 구매부터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FCA코리아가 대전 짚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운영:비전오토모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동구 한밭대로 1265)에 위치하며, 중부권역의 중심인 대전/세종 지역에 2년만에 재진입해 개장한 짚 전용 전시장이다. 대전시 중심에 전시장, 서비스센터, 딜리버리 존이 모두 구축돼 있어 구매, 서비스, 딜리버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총 면적 2,860m²에 3층으로 구성됐다. 1층과 2층에는 짚의 대표 차종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자동차 외장색과 실내, 휠 디자인 등을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출고자들의 편의를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 라운지 등이 위치한다. 전시장 후면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6개의 최첨단 워크베이와 1개의 인스펙션 베이를 갖췄다.

오픈을 기념해 9월15일 사전 예약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당일 히어로 카 존에는 한국 전쟁에서 연합 작전을 훌륭히 수행했던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Willys)가 소비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짚은 올해 정통 SUV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뉴 체로키, 올 뉴 컴패스, 올 뉴 랭글러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더욱 강화된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짚의 DNA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용 전시장 확대 및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FCA코리아, 대전 짚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열어

한편, 회사는 대전 전시장 개장으로 전국에 각각 20개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기아차, 'K3 GT' 외관 전격 공개
▶ 볼보트럭, 자율주행 전기트럭 '베라' 영상 공개
▶ BMW, 내년부터 운전자와 자동차 대화 가능해진다
▶ 혼다, "어코드가 캠리보다 효율 높은 이유는…"
▶ "복합소재, 미래車 난제 해결할 핵심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