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4개 트림 구성, 이달 중순부터 전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신형 ES를 내달 2일 출시할 계획이다.

11일 토요타에 따르면 새 ES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GA-K 플랫폼을 통해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늘려 뒷좌석 여유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예리하게 꺾은 세로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쐐기형 헤드램프로 전면부를 완성했다. 측면은 쿠페와 유사한 지붕 형태와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이다.

동력계는 4기통 2.5ℓ 엔진 기반의 가솔린 직분사 하이브리드 ES300h만 도입한다. 최고 176마력을 발휘하며 흡기효율 향상과 고속연소로 열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료 효율은 기존(복합 기준 14.9㎞/ℓ)보다 15% 가까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품목은 12.3인치 디스플레이, 패들 시프트, 앞좌석 열선 등을, 안전품목은 긴급제동보조, 차선추적어시스턴트, 다이내믹레이더 크루즈컨트롤, 자동 하이빔을 포함하는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와 사각지대 감지장치 등을 기본 적용한다. 이밖에 트림에 따라 앞좌석 통풍, 앰비언트 라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트리플 LED 헤드램프, 마크 레빈슨 오디오, 무선 충전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는 이달 중순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새 ES를 전시할 예정이다. 제품은 슈프림, 럭셔리, 럭셔리 플러스, 이그제그티브의 4개 트림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5,700만~6,670만원 선으로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토요타, 렉서스 신형 ES 출시 초읽기


한편, 렉서스 브랜드는 올해 8월까지 7,577대를 국내에 등록해 전년 동기(8,147대) 대비 7.0% 감소했다. 회사는 새 ES를 통해 성장세로 전환한다는 복안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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