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영양분 12배로 진하게 농축한 '시베리안 차가버섯'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시베리안 차가버섯’(사진)을 출시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이다. 시베리아 등 북위 45도 이상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은 척박한 극동지역의 추위를 견디고 자작나무의 영양을 흡수하며 15년 이상 생장한다. 차가버섯을 채취하면 자작나무가 죽기 때문에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뛰어난 면역조절 효과가 있어 ‘항암버섯’이라는 별칭도 있다.

차가버섯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크로모겐 콤플렉스 때문이다. 크로모겐 콤플렉스는 차가버섯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의 응집체로, 베타글루칸·이노시톨·폴리페놀·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인 SOD(Superoxide dismutase) 등이 포함돼 있다.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영양이 풍부한 차가버섯이다.

비타민하우스가 출시한 ‘시베리안 차가버섯’은 원산지인 러시아에서 항공 직수입한 차가버섯을 사용한 제품이다. 동결 건조해 버섯의 주요 영양 성분을 보호했다. 전체 영양 성분 중 크로모겐 콤플렉스를 48.4% 이상, 베타글루칸은 제품 g당 127.17㎎ 이상 함유하고 있어 유효 성분 함량이 다른 회사의 제품에 비해 높다고 비타민하우스 측은 설명했다. 고가의 건강식품이라는 편견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베리안 차가버섯은 분말 형태로 만들어 직접 달일 필요 없이 차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분말에는 차가버섯 영양분을 12배 농축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차가버섯의 효능을 누릴 수 있다.

비타민하우스의 ‘시베리안 차가버섯’은 공식쇼핑몰 VH몰과 GS홈쇼핑, NS홈쇼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시베리안 차가버섯 3세트 구매 시 선물포장과 함께 멀티비타민 3세트를 증정한다.

비타민하우스 측은 “지금까지 명절에 판매된 제품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차가버섯 선물세트뿐 아니라 비타민 세트, 눈건강, 연골건강 등 기능을 구분해 가격대별로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구매금액의 10%를 무조건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비타민하우스 추석 선물 기획전은 이달 한 달간 열리며 VH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