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F-150 트럭 200만대 리콜…안전벨트 장치 연기·화재
구체적인 리콜 대상은 2015~2018년 미 미주리와 미시간 주에서 생산된 F-150 레귤러 캡과 슈퍼 크루 캡이다. 미국에서 162만대, 캐나다에서 34만대, 멕시코에서 3만7천대이다. 포드는 이번 리콜로 총 1억4천만 달러(약 1천570억 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앞서 지난달 포드 F-150 픽업트럭의 안전벨트 부품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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