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tion for a Better Life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가 5년째 고집하고 있는 슬로건이다. 이번 IFA 역시 마찬가지다. LG전자의 모든 제품이 '더 나은 삶'에 방점이 찍혀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LG전자는 전년 대비 24% 커진 1420평 대규모 전시장을 마련했다. 단독 전시관(18홀)은 길쭉한 복도형으로 연출했고, 야외 부스는 건물 가운데가 뚫린 타원형으로 만들었다. 블랙과 화이트가 적절히 조화돼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했다.

올레드 TV의 장점(완벽한 블랙 표현)을 드러내기 위해 TV 전시존은 어둡게 제작됐다. 반면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은 깨끗함과 순수함을 나타내기 위해 밝은 환경에 전시됐다. 초프리미엄 가전의 경우 블랙 앤 화이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인공지능이 이번 전시의 메인 주제인 만큼 LG 씽큐, 구글 어시스턴트 등으로 구축된 거주 환경을 그대로 가져왔따. 관람객들은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나뚜찌 소파에 앉아 음성으로 모든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로봇은 전시장 중간 통로에 일짜로 배열됐다. LG전자는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을 IFA 2018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로봇 포트폴리오는 8종으로 확대됐다.
[IFA 2018] 남다른 고급스러움…유럽 휩쓴 'LG전자'(영상)
베를린(독일)=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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