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출시간 에스프레소의 절반..부드럽고 산뜻
할리스 마니아의 숨은 메뉴에서 공식 메뉴로

할리스커피가 가을에 어울리는 신제품 ‘리스트레또’ 시리즈를 30일 출시했다.

리스트레또는 ‘농축하다’, ‘짧다’ 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기존 에스프레소 샷 추출시간의 절반 정도로 추출한 커피 샷으로 쓴맛은 줄이고 부드러움을 살린 추출법이다. 할리스커피의 리스트레또 메뉴는 그 동안 부드럽고 산뜻한 산미의 커피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만 판매되어 왔던 숨은 메뉴였다.

리스트레또 메뉴 시리즈는 ‘리스트레또 아메리카노’, ‘리스트레또 라떼’, ‘리스트레또 딜라이트’ 등 3종이다. 리스트레또 아메리카노와, 리스트레또 라떼는 에스프레소 샷이 아닌 리스트레또 샷을 넣은 메뉴로 첫맛에서는 신맛, 뒷맛으로는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리스트레또 딜라이트는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인 ‘바닐라 딜라이트’의 출시 10주년 기념으로 선보이는 메뉴다. 리스트레또 더블샷을 베이스로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진 메뉴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으로 리스트레또 아메리카노는 4100원, 리스트레또 라떼는 4600원, 리스트레또 딜라이트는 5300원이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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