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KB국민은행장이 'KB★Stargram'에서 '스타인증샷' 기능을 이용해 촬영을 하고 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이 'KB★Stargram'에서 '스타인증샷' 기능을 이용해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9일 스타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KB★Stargram(스타그램)'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B★Stargram'은 KB국민은행 광고모델과 함께 직접 사진을 찍는 듯한 가상체험을 제공하는 포토부스다. KB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 서관 1층에 위치한 '포토존'은 KB모델별 시즌제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1의 첫 주인공은 세계 음악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그룹 '방탄소년단'이다. KB★Stargram에서는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들과 배경화면 중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타인증샷' 기능을 제공한다. 'MY셀카'기능을 통해 인생샷과 함께 나만의 메시지를 작성할 수도 있다.

KB★Stargram에서 찍은 인증샷은 포토존 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오픈식에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대학생 홍보대사인 'KB캠퍼스스타 13기' 10명을 초대해 KB★Stargram 사전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KB캠퍼스스타'는 KB★Stargram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혁신 공간을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Stargram은 고객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체험하는 FUN 공간으로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스타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간직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