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릿우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토탈 편집샵 오픈
씨크릿우먼(대표 김영휴)은 24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씨크릿우먼' 토탈 편집샵을 오픈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씨크릿우먼은 인간의 새로운 의생활을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으로 설립된 가발류 생산 전문 업체다.

회사 설립 이후 18년 동안 국내 유명 백화점 등 유통사에서 가발을 ‘헤어웨어'(Hairwear)라는 패션의 새로운 장르로 개척, 발전시켜 왔다.

천호점 편집샵은 기존 헤어웨어 매장에 비해 내부 인테리어를 보다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디자인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고객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콘텐츠 매장을 구현하기 위한 이미지도 연출했다.

단일 품목만 볼 수 있었던 과거 매장과는 다르게 고객들이 매장 한곳에서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민 것도 특징이다 .

씨크릿우먼은 최근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넥웨어(Neckwear), 프론트웨어(Frontwear), 핸드웨어(Handwear), 하트웨어(HeartWear), 모자류, ACC류 등 기능성과 편리성을 겸비한 헤어웨어를 내놨다.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는 “한매장에서 새로운 패션을 경험하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꾸몄다"며 "고객들이 매장을 통해 보다 멋진 삶의 행복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