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조의 더 바른 禮, 예다함
The-K예다함상조(대표이사 조경제)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장례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상조의 더 바른 禮, 예다함
예다함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상조업계 최대 규모인 자본금 500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위 15개 상조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4대 재무건전지표를 모두 충족했을 정도로 탄탄하다. 4대 재무건전지표는 지급여력비율 110% 이상, 부채비율 100% 이하, 영업현금흐름 250억원 이상, 자본금 100억원 이상이다. 예다함은 고객납입금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5개 은행(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Sh수협은행)과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 또 교직원공제회의 연대지급 보증으로 이중 안전망을 구축,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다함은 페이백 시스템, 부당행위보호 시스템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페이백 시스템은 장례 후 사용하지 않은 품목(도우미, 수의, 버스 등)에 대해 100% 환불해 주는 제도다. 전문장례지도사는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지도사가 노잣돈, 수고비 등 부당한 금품을 요구하거나 받았을 경우 납입금을 100% 환불해 주고 의전을 무료로 진행해 준다.

예다함은 사회공헌 활동도 벌이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입양기관 영아와 1인 노인가구 등 잠재 빈곤층을 돕기 위해 2016년 7월 ‘사랑(愛)다함’ CSV 프로젝트를 출범, 각종 치료 혜택과 무료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사랑[愛]다함 CSV 프로젝트는 고객 참여형 수익기부 활동으로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로 가입한 가입자의 초회 납입금 10%를 예다함이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모기업인 교직원공제회와 함께 전국 초·중·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조손가정에 장례를 지원한다. 또 매년 장례지도학 관련 전공 우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경제 대표이사는 “예다함은 빠른 성장보다는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에 초점을 맞춰 업계에 만연한 부당한 수수료 관행을 깨고 이용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 대표 상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