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처럼 만든 남성 셔츠
형지I&C의 남성 셔츠 브랜드 예작(YEZAC)이 소비자가 뽑은 ‘2018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남성셔츠 부문에 선정됐다. ‘예술 작품’이라는 뜻의 브랜드명 예작에 어울리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셔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예작은 한국인의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핏과 패턴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국내 최초로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신소재를 개발하고 기능성 셔츠에 적용하고 있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보기 밀라노의 셔츠 디렉터인 안토니오 라베르다와 디자인 기술 제휴 협약도 체결했다. 라베르다의 디자인 노하우를 예작의 원단과 패턴에 접목시킨 셔츠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아빠와 아들’ 컨셉으로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 ‘부자 커플룩 셔츠’는 고객 호응도가 높아 목표 대비 90%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해물질 검사를 통과한 상품에만 부여되는 스위스 섬유 품질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에코셔츠를 출시했다. 예민한 피부를 가진 남성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최혜원 형지I&C 대표는 “디자인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셔츠의 스타일과 착용감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