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인승 버스와 한국잡월드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한국잡월드와 함께 '틔움버스' 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취약계층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나서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를 제공하여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볼 수 잇도록 틔움버스 진로체험 사업을 시행한다.

회사는 신청 기관의 신뢰성, 참가대상의 적정성, 지원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 2차 공모 합계 최종 약 60개 기관 2,000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관에 45인승 틔움버스 1대와 한국잡월드의 아동·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7월 진행한 1차 공모에서는 신청 기관 60개 중 23개 기관이 최종 선정돼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2차 공모 최종 선정 기관은 9월14일에 발표 후 10월부터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9월7일까지 30인 이상 44인 이하로 참가 인원을 구성해 응모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 발표 일정, 운영 일자 등 기타 세부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hankooktirefoundation.or.kr)과 한국잡월드(http://www.koreajobworld.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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