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삼산동 수입차 거리에 위치,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 도입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울산 전시장·서비스센터(운영:코오롱오토모티브)를 신규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새 영업망은 울산시 남구 화합로 219에 위치한다. 연면적 약 1,263.88㎡, 지상 3층 규모로 북유럽 스타일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olvo Retail Experience)' 콘셉트를 반영했다. 1층 일부와 2층은 전시장으로 운영하며 8대를 전시할 수 있다. 1층의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비 기술자와 소비자를 1:1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하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를 도입한다. 오픈베이 1개를 포함한 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한 번에 최대 2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새 전시장은 개장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 추첨을 통해 아이스 텀블러 등을 제공한다.

볼보차코리아, 울산 전시장·서비스센터 열어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새 영업망을 통해 전국 22개 전시장과 2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공식 전시장을 23곳, 서비스센터를 22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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