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지역본부 최초 총화상 수상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지난 6일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8월 정례조회에서 농협 창립 57주년을 기념한 농업 및 농협 발전 유공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지역본부 단위 최초로 총화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전국 농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공헌, 업무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사무소에 주어지는 농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경북농협은 2017년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제사업, 지원사업, 상호금융 등 각 부문별로 우수한 실적을 올려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다.

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39억원(5270명)지원 ▲범농협 임직원 5100명 3만6363시간 농촌일손돕기 지원 ▲농촌지역 의료지원·장수사진·문화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지역본부 단위 최초로 총화상을 받게 되어 무척이나 영광스럽다”며“최근 유례없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꾸준히 사랑받는 경북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