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리오 제공
사진=클리오 제공
색조·기초 화장품 전문 브랜드 클리오는 지난 3일 베트남 하노이에 신규 매장을 정식 오픈 했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1호점인 ‘클럽 클리오 하노이 이온몰 클럽’은 쇼핑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9만6000㎡ 면적의 대형 복합몰 '이온몰(Aeon Mall)' 내 자리 잡았다. 유동 인구가 많은 1층 메인 구역에 위치해 있다.

‘클럽 클리오 하노이 이온몰 클럽’은 블랙의 모던한 무드를 바탕으로, 노란색과 은색을 활용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며, 매장 내부는 클리오만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지점에는 클리오·페리페라·구달을 비롯한 클리오 브랜드의 인기 신제품 550여종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뛰어난 제품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클리오 ‘킬커버’ 쿠션 라인과 페리페라 틴트 등의 스테디 셀러 제품이 현지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클리오의 뷰티 편집 매장 클럽 클리오는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포함한 6개 국가에 6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0년까지 베트남에만 약 25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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