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창립 8주년(8월16일)을 앞두고 총 8개 노선의 국제선 항공권을 6만~7만원대에 제공하는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고 5일 발표했다.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가격은 최저가 기준으로 △후쿠오카 6만2000원 △오사카 6만7000원 △도쿄 6만8800원 △홍콩 7만2200원 △오키나와 7만8800원 등이다.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 기내에서 휴대폰으로 최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말부터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채널 t’를 운영한다고 3일 발표했다. 휴대폰을 ‘비행기 모드’로 전환한 뒤 기내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준대형 세단 SM7의 판매 가격을 최대 160만원 인하한다고 2일 발표했다. SM7은 가솔린 2종(V6, V6 35)과 LPG 2종 등 4개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르노삼성은 이번에 SM7 가솔린 모델은 100만원, 장애인용 LPG 모델은 160만원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한화그룹 계열 방산업체인 한화시스템과 전산서비스업체 한화S&C가 1일 통합 ‘한화시스템’으로 공식 출범했다. 두 회사는 지난 5월31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의결한 뒤 2개월간 통합 과정을 거쳤다. 통합법인의 시스템 부문은 장시권 대표이사,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김경한 대표이사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