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인터넷 사이트 카히스토리에서 폐차대상차량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에서 침수전손이나 심각한 사고로 인해 전손처리 돼 폐차될 차량인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폐차될 차량이 폐차되지 않고 정상차로 불법유통 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국민 안전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조회를 원하는 소비자는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카히스토리’로 조회해 접속한 뒤 첫화면 상단의 전체메뉴에서 ‘무료폐차사고조회’를 클릭해 들어가면 된다. 여기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폐차사고유무, 사고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7월 보험사가 전손처리해 폐차돼야 할 차량은 1만7000여건으로, 연간 5만여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카히스토리 서비스가 레몬마켓인 중고차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더욱 국민적 서비스로 자리 매김하도록 다양한 신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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