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서비스 지역 확대, 출동 시간 단축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서비스를 강화한 '2018 포드 뉴 서비스 모바일'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뉴 서비스 모바일은 긴급출동을 통한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지역에 있거나 또는 현장 수리가 가능한 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긴급 조치 후 필요 시 인근 포드 서비스 센터와 연계해 관련 조치나 수리를 진행하며 현장 조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포드 정비기술자가 현장을 찾아 문제 해결을 돕는다. 새 서비스는 포드 소비자센터(1600-6003)를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뉴 서비스 모바일은 소비자가 있는 곳 어디든 포드 정비사들이 다가가는 서비스"라며 "확대된 서비스 가능지역과 출동시간 단축으로 긴급 상황을 맞은 소비자에게 현장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2012년부터 현장 수리지원 서비스인 '포드 서비스 모바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뉴 서비스 모바일 출범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현장 수리 서비스 선봬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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