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엔지니어 될래요"… 청소년 모형차 대회 우승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6~29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제7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에서 중등부 슈에트팀(원주대성중)과 고등부 아웃세일2팀(순창고·사진)이 각각 1등을 차지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1646개 팀, 5575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우승팀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영국에서 열리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대회 관람, 영국 테이트모던미술관 전시 참관 기회 등이 주어진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