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규정·규격으로 운영되는 양산차 기반의 국제 모터스포츠

TCR코리아가 오는 8월25~26일 영암 코리아국제서킷에서 1·2라운드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25일 대회 주최측에 따르면 TCR은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레이스를 지향하는 양산차 기반의 국제 모터스포츠대회다. 고비용 구조의 기존 레이스와 달리 레이싱카의 개발 비용과 팀 운영비용을 절감해 다양한 팀과 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 대회는 1·2라운드에 이은 3·4라운드가 9월29~30일 인제 스피디움, 5·6라운드는 11월34일 영암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국내 B, 국제 D 라이선스 이상이며 비용은 시즌 대당 600만원, 라운드 대당 250만원이다. 시즌 우승은 1,000만원의 상금, 대회는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현재 참가를 확정한 팀은 인디고 레이싱(강병휘, 조훈현), 드림 레이서(김병현), 이레인 레이싱(이도현), KMSA(강동우), 브랜뉴 레이싱(미정), R엔지니어링(미정)이다. 이외 해외 8개 팀이 참가를 검토하고 있다. 서포트 레이스는 현대차 벨로스터 N 컵과 레디컬 원메이크, 로터스 원메이크, KOGE, 드리프트 마스터가 마련됐다.

시즌 입장권은 피트&그리드 성인 3만9,000원, 어린이 1만9,000원, 패독 성인 5만9,000원, 어린이 2만9,000원이다. 라운드별 입장권은 그랜드 스탠드 성인 1만원, 어린이 5,000원, 피트&그리드 성인 2만원, 어린이 1만원, 패독 성인 3만5,000원, 어린이 1만7,000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TCR코리아, 8월 영암에서 막 올린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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