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덴마크 인테리어 업체 보컨셉과 함께 올레드 TV를 활용한 현대적인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보컨셉 플래그십 쇼룸에 65인치 LG 올레드 TV를 설치해 보컨셉의 모던한 가구 및 소품들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끄고 켤 수 있기 때문에 제품 두께가 얇다. 그만큼 슬림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쇼룸에 전시한 올레드 TV는 패널 뒷면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하고, 스탠드도 투명한 소재로 만들어 고급스러움을 더한 ‘픽처 온 글래스’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