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비니, 라인프렌즈 캐릭터 활용 젤리 출시
국내 최대 규모 캔디 젤리샵 위니비니를 운영하는 '씨믹스'가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활용한 '라인프렌즈 구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구미'는 라인프렌즈 캐릭터의 모양을 그대로 구현함과 동시에 각각의 색깔에 맞는 맛을 첨가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살린 점이 특징이다.

브라운은 청량한 콜라향, 코니는 상큼한 복숭아향이 함유돼 있으며 샐리, 초코, 레너드는 각각 라즈베리향, 딸기향, 사과향이 들어 있다. 각각의 캐릭터 얼굴 모양 4종과 앉아있는 모양 3종 등 총 7종이 출시된다.

위니비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인 '라인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구미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라인프렌즈 구미'는 전국 80여개 위니비니 매장과 위니비니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패키지 제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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