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경기교육청과 직업계고 지원 위한 MOU 체결

우리은행과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17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경기도 직업계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연 우리은행 부행장, 방호석 경기도 교육청 국장, 최보영 교육부 과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경기도 26개 직업계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형성,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털인 하이파이브(HIFIVE)와 은행의 위비뱅크 포털을 연동한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취업과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고졸 인재 채용을 장려한다. 현장실습 우수기업은 우리CUBE론 대출금리 최대 0.4%포인트 우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보증서 보증료 0.4%포인트 감면, 자동화기기 등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3월 교육부와 직업계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금융서비스를 매개로 교육부, 각 시도 교육청, 직업계고와 기업 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일자리문제 등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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