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브랜드 보아르는 카카오 메이커스에 선보인 ‘미니 제습기 모아’ 1차 예약판매(1000대) 완판에 이어 2차 판매에서도 1000대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미니 제습기로 1가구에 적합한 아이템이다.물탱크 용량은 600㎖이다. 세척이 불편했던 기존의 제습기와는 다르게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어 인기다.

화이트와 우드(나무 느낌의 갈색) 디자인으로 설계해 실내 인테리어 장식 느낌이 들고 상단에 LED판이 있어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습효과와 성능 면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소음을 반도체 기술을 적용하여 30db(데시벨) 이내로 잡았다.

자동 수위감지 센서가 내장돼 있어 만수가 되었을 때 작동이 자동으로 정지된다. 상단부의 LED등이 빨간색으로 변해 사용자가 즉시 인지할 수 있다.보아르 관계자는 “미니제습기는 개인공간을 깔끔하게 관리해주는 가성비 높은 1인 가전”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