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땅콩버터 넣은 막대 아이스크림 '스키피바' 출시
롯데제과는 최적의 원료 배합비율을 찾아내 땅콩버터 특유의 텁텁한 맛과 느끼함을 제거했다. 사전 소비자 테스트에서 90% 이상이 제품 구입 의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스키피바 출시를 통해 식품업계에 유행하고 있는 ‘단짠(단맛과 짠맛)’ 선호 트렌드를 빙과 시장에도 접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중으로 콘 형태의 ‘스키피콘’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개(80㎖) 1500원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