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MW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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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는 인천 송도동에 인증 중고차 매장인 ‘BPS(BMW Premium Selection)’ 전시장을 이전해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시장은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운영 한다. 전용면적 1,048㎡ 규모인 3층 건물과 지하 1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차량 7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인증을 거친 중고차를 판매한다.

특히 회사 측은 BPS 전시장이 BMW 브랜드와 소형차 미니(MINI) 전시장, 서비스 센터, 문화 시설까지 함께 들어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다음달까지 BPS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에어 포트 서비스’ 2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서비스는 여행 기간 차량 정비와 주차, 공항셔틀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달 기준 전국에 18개 BPS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