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아이스 시리즈, 냉감 기술 적용한 원단으로 시원하고 쾌적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아이스 롱 티’는 냉감 효과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모두 갖춘 신개념 쿨링 티셔츠다. 자체 개발한 3차원(3D) 기능성 냉감 기술인 아이스티에 고밀도 하이게이지 원단을 동시 적용해 반팔보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출시된 지 불과 6주 만에 6만 장이 판매됐고 추가 주문 재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시즌 초반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이스 롱 티는 매우 얇고 신축성이 우수한 고밀도 하이게이지 원단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 효과 기능이 탁월하다.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소매 끝에 부착된 로고가 흰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는 시각적인 효과까지 더했다. 전체적으로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흡습속건성이 강력하다. 신체 부위별로 항균 및 소취 기능이 우수한 데오드란트 테이핑을 부착해 쾌적한 여름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

대표 상품인 ‘우네 짚 티’는 시즌 테마 프린팅을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입체적인 패턴에 모노톤의 세련된 배색을 입혀 스포티룩 패션부터 평소 일상복으로도 제격이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네이비, 라이트그레이, 라임 3종으로 구성했다. 여성용은 다크그레이, 라이트핑크, 라일락 3종이다.

아이더의 ‘아이스 데님 팬츠’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청바지다. 일반 청바지는 여름에 입기에 다소 답답하고 더운 아이템이지만 여름에도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청바지라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3D 냉감 소재 아이스티를 적용했다. 여기에 신축성이 뛰어난 사방 스트레치 기능을 더해 무더운 날씨에 쾌적하고 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베이직한 레귤러 핏부터 슬림 핏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더는 레귤러 핏을 적용한 ‘재닝스 아이스 데님 팬츠’도 선보였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핏으로 데일리 캐주얼 청바지로 적합하다.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러운 워싱과 실루엣이 더해져 빈티지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색상은 남녀 모두 다크 블루, 인디고 2종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