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하게 발랄하게… 세상에 하나뿐인 폰 케이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야 힌드마치’가 휴대폰 액세서리 라인 ‘핌프 유어 폰’(PIMP YOUR PHONE) 컬렉션을 출시했다. 핌프 유어 폰은 다양한 색상의 가죽 케이스에 스트랩, 참 장식, 스티커 등을 추가로 달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액세서리 제품군이다. 맞춤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도 제작한다.

핌프 유어 폰 컬렉션의 휴대폰 케이스는 눈에 띄는 화사한 색상과 패턴이 특징이다. 핫핑크, 네온 오렌지, 네온 옐로 등 밝은 색상들로 나왔다. 물결 무늬와 뱀피 패턴 디자인도 있다. 가죽으로 제작돼 고급스럽고 안감에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덧댔다.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7과 8, 아이폰 7플러스와 8플러스, 아이폰 X 등 세 가지다.

깜찍하게 발랄하게… 세상에 하나뿐인 폰 케이스
휴대폰 케이스 옆면에 구멍이 있어 스트랩, 참 장식을 추가로 연결할 수 있게 했다. 뒷면에는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스트랩은 두 가지 길이로 나왔다. 휴대폰에 숄더 스트랩을 연결하면 마치 작은 가방을 멘 것처럼 연출할 수 있고, 손목 스트랩을 달면 간편하게 휴대폰을 들고 다닐 수 있다. 양 손 모양, 귀걸이 모양의 참 장식을 휴대폰 양쪽에 달고 눈동자, 입 모양 스티커를 뒷면에 부착하면 재미있는 얼굴 캐릭터로 꾸밀 수도 있다.

안야 힌드마치는 기존 제품 중 가방에 부착해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가죽 스티커에서 착안해 카드지갑처럼 생긴 스티커를 새로 출시했다. 휴대폰에 카드지갑 스티커를 붙이면 간단한 카드 지갑으로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깜찍하게 발랄하게… 세상에 하나뿐인 폰 케이스
안야 힌드마치의 핌프 유어 폰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