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O2O(온·오프라인 연동) 서비스업체 조이앤워시가 홈케어 신규 서비스에 앞서 파트너 전용앱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전용 앱은 기존 출장세차 서비스와 함께 하나로 구현했다. 조이앤워시는 파트너 전용앱을 통해 청소 및 세차 영역의 실시간 영업 오더(고객 주문)을 공개한다,

조이앤워시는 홈케어와 출장세차 서비스에 나설 창업주를 모집하고 있다. 창업주가 파트너 전용앱을 통해 출장세차와 홈케어 오더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이앤워시는 홈케어 서비스를 △이사청소 △입주청소 △거주청소 △펫홈크리닝 △에어컨청소 △세탁기청소 △배관청소 등으로 세분화했다.

조이앤워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광교비즈니스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기술 전수와 함께 창업자 정착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실시간 영업오더 공급 시스템, 실시간 정산시스템 등 조이앤워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조이앤워시 관계자는 “창업 자금을 거의 들이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수년간 쌓인 출장세차 노하우와 함께 친환경 청소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