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꽃빙수·컵빙… 이색 빙수로 '인기몰이'
파리바게뜨는 국내에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대한민국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온 대표 브랜드다. 맛과 품질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식문화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비주얼과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빙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상큼한 과일 얼음을 조화시켜 꽃잎처럼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춘 ‘꽃빙수’부터 혼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1인용 빙수 ‘컵빙(CUPBING)’ 시리즈까지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맛은 물론 시각적 만족까지 갖췄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망고와 딸기 두 가지 과일로 만든 얼음을 활용해 꽃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춘 꽃빙수를 선보였다. 꽃빙수는 얼음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고 신선한 딸기를 고명으로 올려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권인태 대표
권인태 대표
혼자 빙수를 즐기는 ‘혼빙족’을 겨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빙수 컵빙 시리즈도 내놨다. 파리바게뜨의 음료 테이크아웃 용기 캐릭터인 ‘파리지앵’에 파란색 야구모자 모양 뚜껑과 야구유니폼 슬리브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재미도 강조했다.

파리바게뜨는 매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빙수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부드러운 얼음과 우유를 기본으로 고소한 맛을 살린 정통 팥빙수부터 딸기와 망고 과육을 듬뿍 올린 과일 빙수 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적인 제품은 △잘게 부순 얼음 위에 팥과 연유, 쫄깃한 떡을 올린 ‘팥빙수’ △부드럽고 진한 우유로 팥빙수의 고소한 맛을 배가한 ‘우유팥빙수’ △상큼달콤한 딸기 과육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우유딸기 빙수’ △부드럽게 갈린 망고 얼음 위에 달콤한 망고 과육을 듬뿍 올린 ‘망고소르베 빙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