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2018 해외직구 디지털&가전 FESTA’를 열고 직구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G마켓 옥션 G9 등 이베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이 모두 참여해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벌인다. 청소기로 유명한 다이슨과 스피커 브랜드 마샬 등 유럽과 미국의 프리미엄 브랜드뿐 아니라 샤오미 등 중국 가전 브랜드도 참여한다. 할인율은 최대 30%로 전 제품을 무료로 배송해준다고 이베이는 설명했다.

이베이는 지난 1일부터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해외직구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선제적인 프로모션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