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서 열리는 '조선 최후의 거장展' 설치
영화 '취화선' 주인공 장승업 작품 등 12점 소개
조선시대 작품도 'LG 사이니지'로 선명하게

LG전자(74,500 -0.53%)는 11월 말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조선 최후의 거장, 장승업 X 취화선展'에 자사 디지털 사이니지와 슈퍼 울트라 HD TV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조선 최후의 거장展'은 2002년 개봉한 영화 '취화선' 속 인물인 조선시대 천재 화가 장승업과 제자 조석진, 안중식의 대표작 56점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전시회에 세계 최초로 32:9 화면 비율을 적용한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8장을 세로로 배치해 높이 2m, 폭 9 m의 웅장한 디지털 병풍을 완성했다. UHD(3840X1080) 해상도를 구현하는 8개 화면은 장승업의 산수도와 화조도, 조석진의 고사인물도, 안중식의 산수도 이미지를 보여준다.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와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각 10대를 투입해 고해상도로 촬영한 작품 12점도 보여줬다. 제품들은 나란히 전시된 실제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임정수 LG전자 한국B2B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디지털 사이니지가 예술작품과 만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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