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전문 브랜드 알레르망이 기능성 원단에 고주파 기술을 활용한 겹이불 10종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은 주름 가공에 바느질을 사용했지만 알레르망은 고주파를 활용했다. 이불 마감에 사용되는 바느질 구멍 개수를 최소화해 진드기 및 유해물질이 통과할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알레르망은 국내 최초로 기능성 겹이불 원단에 고주파 열처리 기술을 적용했다. 고주파 기술을 적용한 겹이불은 세탁 후 빠르게 건조되고 구김이 잘 가지 않는다. 알레르망의 ‘알러지X커버(Allergy-X-Cover)’ 원단은 극세사로 제작한 특수직물로 알레르기 요소를 차단한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