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올해 말까지 매주 월요일 ‘스타벅스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선착순 응모 1만명에 스타벅스 50% 할인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이벤트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응모한 1만 명이 대상이다. 신청일 바로 다음 월요일 스타벅스에서 최초 결제한 한 건에 대해 50% 할인해 준다. 고객 1인당 월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최대 7000원까지 청구 할인된다. 이번 행사는 이른바 ‘월요병’에 지친 직장인을 겨냥한 마케팅이다.

비씨카드를 스타벅스 앱(응용프로그램) 자동충전카드로 새로 설정한 고객에게는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달 1~10일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응모하고 스타벅스 앱에서 월 누적 6만원 이상 금액을 자동 충전한 1만 명에게 5000원을 돌려준다.

아울러 비씨카드는 해외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까지 비씨 글로벌카드로 해외 가맹점(온·오프라인)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선착순으로 응모한 3000명에게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1회당 5000원씩이며 한 명이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