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노래하는 시인' 밥 딜런 내한 공연 S석 단독 할인 판매
위메프가 '2018 밥 딜런 내한공연 Bob Dylan & His Band' S석 티켓을 오는 27일 정오부터 단독 할인 판매한다.

다음 달 2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밥 딜런의 이번 내한공연은 2010년 이후 8년 만이다.

위메프는 밥 딜런 내한공연의 S석 전석을 단독판매한다. 가격은 11만원이다. VIP석은 16만5000원, R석은 13만2000원이다.

위메프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오픈일인 27일부터 사흘간 VIP석, R석, S석 예매 시 2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음반 판매량 1억2500만 장에 이르는 밥 딜런은 650여 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대한 미국 음악 전통 속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했다'는 평가와 함께 밥 딜런은 뮤지션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노벨상 수상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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