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8일 서울 청담동 전시장에서 오는 8월 선보일 ‘더 뉴 CLS’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8일 서울 청담동 전시장에서 오는 8월 선보일 ‘더 뉴 CLS’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8일 서울 청담동 전시장에서 4도어 쿠페인 ‘더 뉴 CLS’의 언론 사전공개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11월 LA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인 3세대 신형 CLS는 벤츠가 6년 만에 내놓은 완전 변경 모델이다. 벤츠코리아는 오는 8월 더 뉴 CLS를 정식으로 선보이고, 연내 AMG 모델을 비롯한 추가 라인업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더 뉴 CLS 400d 4매틱은 3.0L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이 340마력, 최대 토크는 71.4㎏·m에 달한다. 3세대 신형 CLS는 CLS 모델 최초로 5인승 시트가 적용됐다. 더 뉴 CLS 400d 4매틱 모델 가격은 9990만원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