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커피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네스프레소는 공식 파트너로서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스타 셰프 쇼케이스’ 행사에 참가한다. 11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참가하는 행사로 네스프레소와의 커피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미쉐린 2스타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 1스타 ‘주옥’의 신창호 셰프, ‘라미띠에’의 장명식 셰프, ‘다이닝 인 스페이스’의 노진성 셰프, ‘보트르 메종’의 박민재 셰프 등 스타 셰프 5명이 함께한다.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만난 오페라 케이크, 밀푀유에 커피를 입힌 디저트, 커피빈 모양의 커피 아이스크림, 커피로 만든 수플레와 밀푀유 등을 만날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스타 셰프 쇼케이스’는 6월18일부터 7월15일까지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각 레스토랑 및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