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꿉꿉한 여름철에도 뽀송뽀송하게… 미세먼지·세균·냄새입자 완벽 제거
코웨이, 꿉꿉한 여름철에도 뽀송뽀송하게… 미세먼지·세균·냄새입자 완벽 제거
코웨이(대표이사 이해선)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 내놓는다는 혁신적인 도전정신이 통했다는 평가다.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을 렌털(대여)하는 국내 대표 청정웰빙가전 전문기업이다. 199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렌털 마케팅을 도입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코웨이 렌털 및 멤버십 회원은 국내 및 해외시장을 통틀어 약 662만 계정이다.

코웨이는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더한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출시했다. 옷이 쉽게 꿉꿉해지기 좋은 여름철 옷을 보송보송하게 관리하기 위해선 제습기가 필요하다. 코웨이는 국내 최초로 공기청정기의 제습기능을 의류관리기에 접목했다. 공기청정기와 의류관리기를 더한 제품을 내놓은 것은 코웨이가 처음이다.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총 3단계로 의류를 집중 관리해준다. 옷에 묻은 미세먼지나 생활먼지를 제거해주고 고깃집 냄새 같은 악취도 제거한다. 구겨짐·주름도 펴줘 항상 새 옷 같은 느낌이 날 수 있도록 한다.

각종 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비결은 코웨이의 ‘3-WAY(웨이) POWER BLOWING SYSTEM(파워 블로윙 시스템)’이다. 코웨이의 핵심역량인 에어 케어 기술을 적용했다.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으로 만드는 미세한 나노미스트가 옷감 속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낸다. 옷을 빠르게 건조시키기 위해서는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했다.

공기청정기의 기본 기능도 충실하다. 공기청정과 제습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옷이 보관된 주변 공간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극세사망 프리필터, 맞춤형 필터, 탈취필터, 헤파필터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계절과 환경에 따라 실내공기질을 항상 청정하게 유지해준다. 제습 시스템은 옷이 보관된 주변 공간의 계절 별 온도 차로 생기는 습기를 제거해 결로 및 곰팡이로부터 옷을 보호해준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수여하는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가치를 지니는 카테고리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