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은 10일 ‘세계혁신지수’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고용 규제가 말리(53위), 세네갈(59위)보다 낮은 107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정치환경(42위)도 선진국에 못 미쳤다. 미국 코넬대와 유럽경영원 등이 공동 발표하는 세계혁신지수는 127개국을 대상으로 제도, 인적 자본과 연구, 인프라 등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