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위안(약 25조원)에 달하는 중국 애니메이션과 웹툰 시장에 한국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된다.

KOTRA는 서울산업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5일 중국 항저우에 이어 7일 베이징에서 ‘2018 한·중 애니·웹툰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고 6일 발표했다.

상담회에는 한국 애니·웹툰 기업 31곳과 중국 콘텐츠기업 100곳이 참가한다. 완다그룹을 비롯해 중국 3대 만화 플랫폼(텐센트동만, 콰이칸, U17)과 CCTV 애니메이션, 아이치이 등 미디어 관련 대형 기업들이 총집합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