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9년째 농아인야구대회 후원
OK저축은행은 지난 2~3일 경기 안산배나물야구장과 신길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의 모회사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최윤 회장은 2010년부터 9년째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팀, 약 250여 명의 농아인 야구선수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사진 가운데)는 “많은 농아인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자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